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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춤추시는 하나님 리뷰

by 힐링드 healingd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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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호기심

책을 읽기 전에는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을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고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앞섭니다. 헨리 나우웬의 '춤추시는 하나님'을 읽기도 전부터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또한 내가 이 책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나는 호기심에 책을 읽었습니다.

 

내가 외국책이 불편한 이유, 어색한 번역

사실 나는 외국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번역된 어조의 어색함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인과 외국인의 감정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서적은 다른 주제의 외국 서적보다 하나님(주님)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읽기 쉬운 것 같습니다.

 

작가 헨리 나우웬

헨리 나우웬은 오랜 훈련을 받은 마라톤 선수처럼 단련된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는 20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는 세속적인 명예를 멀리하고 기독교에 충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태도는 현대 교회에 근본적인 도전을 제기합니다. 그는 정신 장애자와 캐나다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기 위해 예일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포기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사망했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감동을 줍니다. 헨리 나우웬의 유명한 저서로는 영적 발돋움,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 거울 너머의 세계, 상처 입은 치유자, 모든 것을 새롭게, 희망의 씨앗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수준의 믿음

모든 그리스도인이 같은 수준의 성숙함과 높은 수준의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성화되는 과정에 있고 나도 그 과정에 있기 때문에 헨리 나우웬의 '춤추시는 하나님'은 꽤 성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내 믿음의 수준은 아마도 갓난 아기와 비슷할 것입니다.

 

꾸준한 훈련

춤추시는 하나님과 춤을 추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이 간단하고 단순한 사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사실, 하나님과 손을 잡고 함께 움직이는 것 외에 따로 필요한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잡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유는 많습니다. 걱정과 불신 같은 마음 때문입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손만 잡으면 된다는 단순한 사실을 쉽게 설명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사실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은 삶에 필수적입니다. 우리에게는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영어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Steady is the best."

 

나쁜 태도 

우리는 항상 우리와 춤을 추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을 종종 불신합니다. 불신하는 마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소원을 들어주시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절한 신에게 다른 나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나쁜 태도입니다.

결국, 불신은 서로를 힘들게 합니다.

 

문제 해결 방법

사람들은 삼성에서 만든 휴대폰에 문제가 있으면 삼성 A/S 센터로 가고, LG 휴대폰에 문제가 있으면 LG A/S 센터로 갑니다. 물론 삼성 휴대폰은 삼성이 만들었고, LG 휴대폰은 LG가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에게 의지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생명을 맏길 때 마음에 평안이 찾아옵니다. 피조물은 조물주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뿐입니다. 물론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삼성 A/S 센터에는 건물과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휴대폰 번호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도로 소통하면 됩니다.

 

믿음

헨리 나우웬은 믿음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믿음이란 자신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토탈 리뷰

내 인생이 다 내 것 같아도 사실은(결국은) 주님의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삶, 그리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삶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믿음의 성장을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다만, 글의 표현은 쉬워도 내용은 다소 어렵습니다. 신앙의 초심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앙 생활이 힘들거나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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